PSG Talon
1. 개요
홍콩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단. 한국에서 오버워치 팀으로 참가하는 탈론의 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단으로, 구단 내부 주요 프런트진부터 한국인일 정도로 한국과 유대가 깊은 신생구단이다. 실제로도 창립 이래 감코진, 선수단에 한국인을 주로 기용하고 있다. 2020년에 LMS와 LST의 통합 리그에 새롭게 참가한다고 밝히면서 롤 프로씬에 뛰어들었다.
이름과 로고를 보면 알겠지만 해축팬들이 흔히 아는 그 파리 생제르맹과 스폰서 계약을 맺은 팀이다.
2. 수상 기록
3. 스폰서
4. 대회 기록
5. 역사
5.1. 2020 시즌
팀 출범 소식과 함께, 2020년 1월 1일 전 Flash Wolves의 탑 라이너 Hanabi를 영입했고, 1월 2일에는 전 G-Rex의 미드 라이너 Candy를 영입했다. 그 후 1월 3일에는 Kaiwing, 1월 4일에는 Unified, 1월 5일에는 River(전 Baby)를 영입했고, 마지막으로 1월 8일 감독 Bigfafa과 코치 Saroo를 영입하였다.
5.1.1. 스프링 시즌
스프링 정규 시즌 1주차에 3연승을 기록하며 좋은 출발을 했으나, 2주차에는 JT과 알파에게 패배하며 1승 2패로 흔들렸다. 3주차에 다시 3연승을 기록하며 1위를 노렸으나 4주차에 1승 3패를 기록하며 1위와 멀어졌다. 이후 남은 5경기를 모두 이기며 정규 시즌을 3위로 마무리했다. 포스트시즌 첫 경기 노바 이스포츠를 상대로 2-0 완승을 거두며 ahq를 만나게 되었다. ahq를 상대로 리버스 스윕승을 거두며 마치와 만나게 되었다. 하지만 마치에게는 2-3으로 패배하며 패자전으로 떨어졌다. 그리고 패자전을 뚫고 온 ahq와 다시 만나게 되었는데 또 3-2로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서 마치와 다시 만나게 되었고 이번엔 3-2로 승리하며 PCS 첫 우승의 영광을 얻었다.
이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MSI가 취소되자, VCS와 PCS 1, 2위 팀이 모여 Mid-Season Showdown이 열리게 되었고 참가했다. 그룹 스테이지에서 마치에게 1패를 당한 건 외에는 전승을 기록하며 5승 1패로 1위로 결승전에 선착했고 준결승에서 마치를 이기고 온 Team Flash를 3-1로 이기며 MSS 우승을 달성했다.
이후 도타2 LGD에 이어 두 번째로 PSG[3] 와 네이밍 스폰을 맺으면서 PSG Talon이 되었다. 6월 8일, 스피어 게이밍에 있었던 탱크를 영입했다.
5.1.2. 서머 시즌
서머 정규 시즌 1주차, 이번에도 시작이 좋다. 첫 경기 마치전에 탱크가 출전했고 승리를 거두었으며 노바와 리야브와 경기에서는 캔디가 나와 모두 승리를 거두며 3연승으로 시작했다. 그런데 2주차 첫 경기 HKA전 팽팽하던 경기 흐름에서 바론 한타 패배로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다. 그래도 알파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2주차 1승 1패를 기록했고 3주차에는 전승 중이던 JT에게 첫 패배를 안겼고 베르자야에게도 승리하며 6승 1패를 기록하고 있다.
7월 9일, 캔디가 탱크에 밀려서 경기에 나오지 못하자 팀을 탈퇴했다.
그러다가 1라운드 막바지부터 경기력이 흔들리고 있다. 3연승을 기록하다 ahq에게 패배를 당했고 RSG를 잡으며 1라운드를 7승 2패로 마무리했으나 마치와 2약인 리야브에게도 패배를 당했다. 하지만 그 이후에는 전승을 기록하며 ahq와 승자전 2라운드 직행을 놓고 순위 결정전을 하게 되었으나 패배하며 이번에도 승자전 1라운드부터 시작하게 되었다. 포스트시즌에는 마치 스프링 때처럼 흘러가고 있다. 1라운드, 노바를 다시 만나서 2-0 승리를 거두며 2라운드에서 또 ahq를 상대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번에는 ahq에게 3-1로 승리를 거두며 준결승에 진출하게 되었다.
8월 28일, 마치와의 준결승 승자전에서 먼저 2승을 기록하며 앞서나갔다. 하지만 아트렌으로 원딜을 교체한 이후 2연패를 기록하며 리버스 스윕을 당할 뻔 했지만 마지막 5세트에서''' 리버의 그레이브즈가 폭풍성장을 하며 결승전에 진출'''했고 PCS 최소 2번 시드를 확보하며 '''전 세계 10번째로 창단 첫 해에 롤드컵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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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0일, 다시 마주한 마치와의 결승전에서는 준결승전의 팽팽한 호각은 커녕 3:0으로 스윕을 당하면서 준우승에 만족해야했다. 이후 VCS의 롤드컵 불참이 선언되면서 시드권 재분배와 플레이인 대진 재편에 따라서 LPL, LEC 4시드, LCS 3시드와 함께 1번 풀에 배정받는 천운을 얻게 되었다.
5.1.3. 리그 오브 레전드 2020 월드 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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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에 진출한 기쁨도 잠시, 자가격리 문제 때문에 플레이-인 스테이지에 한국인 선수들 및 코칭스태프가 불참하게 됐다고 한다. 대만이 중국 영사관이 없어서 비자 발급이 불가능한 탓에 시즌이 끝나자마자 바로 귀국해서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이후 상하이 출국 예정일이 9월 18일이라고 한다. 문제는, 상하이에 도착하면 또 자가격리에 들어가야 하고 이렇게 되면 25일에 시작하는 플레이-인 스테이지는 뛸 수 없게 된 것이다. 서민석 감독은 일단 최선을 다해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뚫어 그룹 스테이지에 한국인 선수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펨코에서 댓글을 남긴 바가 있다.
주전 로스터에서 2명이나 빠진 것을 대비해, 같은 PCS 팀 ahq의 콩유와 유니보이를 긴급 임대하여 현지로 출국했다고 한다. 설상가상으로 주전 원딜 유니파이드 또한 비자 문제로 중국 본토 입경 때 문제가 생겨 플레이-인에 지연 참가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에 급하게 같은 PCS에서 1시드로 롤드컵에 출전하는 'Machi E-Sports'의 코치 디(Dee)[4][5] 를 임대로 영입했다. 현장 밴픽은 현재 팀 매니저이자, MAD에서 코치 경험이 있는 Glen이 담당한다. 제대로 된 팀합도 맞춰본 적이 없고, 기존 감독, 코치진이 현장에 없는 상태에서 과연 얼마나 좋은 합을 보여줄 수 있을지는 의문. 이런 악재로 인해 마이너 리그 팀들이 이변을 연출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아예 PSG Talon보다는 UOL이 진출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평가하는 중.
그런데 놀랍게도 그 3명의 임대 선수들이 기대 이상의 대활약을 해주면서, 첫 날부터 Rainbow7과 '''LGD Gaming'''을 잡아 2승을 따는 대이변을 터트리고 말았다. 주전 선수 셋과 감코진이 모두 합류한 PSG는 도대체 얼마나 센거냐고 묻는 밈이 생길정도. 다음 날 UoL과의 경기에서는 디가 노데스를 기록하며 분전했으나 패배했다. 하지만 3승 1패 동률을 기록한 UoL과의 순위 결정전에서 고전 끝에 극적인 역전승, 그룹 스테이지 직행을 확정지었다. 처음에는 안타까운 사연을 가진 팀 취급을 받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PCS 리그 전체의 힘을 모은 팀이 되며 PCS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경기 스타일도 괴랄한 교전 능력을 앞세워 한타를 통해 운영을 하는 스타일이라 팬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그야말로 명실상부한 2020년 롤드컵 플레이-인 리그의 주인공이자 흥행의 1등공신.
정작 높은 확률로 진출할 것으로 보였던 LEC의 4시드 MAD가 메이저 리그 4시드의 자존심을 제대로 구겨버리며 탈락하자, 팀 이름에 착안해 ''''PSG가 유럽 4시드입니다.''''라고 드립치는 팬들이 늘어났다. 또한 결과적으로 B조의 UoL과 LGD가 플레이인 2라운드에서 살아남았기 때문에, A조보다 PSG가 속해있던 B조가 더 어려운 조였다는 판정승을 얻게 된 것은 덤이다.
서민석 감독이 상하이에서 자가격리 도중 펨코에서 라이브 댓글 소통을 한 적이 있다. 첫 날 맹활약을 보인 용병들 중에서 두 ahq 선수들은 그룹 스테이지 진출시 로스터에서 자동 제외된다고 하며, Dee 선수는 그룹 스테이지 도중 유니파이드 선수가 자가격리에서 해제되는 날부터 로스터에서 제외된다고 밝혔다.[6] 애초에 이러한 임대는 라이엇 측에서 코로나 이슈로 예외적으로 허용해준 것이기 때문에 원 선수들의 복귀 가능 시점부터는 출전 추가 허용이 어렵다고 전달 받았다고 한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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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나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맹활약했던 용병들이 그룹 스테이지 진출 이후부터 떠나게 된 상황에서, 하필 최악의 죽음의 조 B조에 담원, 징동, 로그와 함께 조편성이 되며 다시 이변을 연출하지 않으면 추가 성적을 내기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그룹스테이지 1경기. 드디어 주전선수들의 합류로 완전체인 상태로 로그와 경기를 하게 되었다. 하지만 예상대로 너무나 처참하게 단 1킬조차도 하지 못하고 압도적으로 패배하였다. 이어진 징동과의 경기에서도 쉴 틈 없이 몰아치는 징동의 속도전에 휘말리며 23분만에 패배. 1라운드 마지막 담원전에서는 대놓고 테스트 픽으로 나오는 담원을 상대로 초반에 몰아붙이는 모습을 보였으나, 이를 유의미하게 스노우볼링을 하지 못하고 따라잡히며 패배하고 말았다.
2라운드 첫 경기 담원전에서는 탱크가 쇼메이커를 상대로 솔로킬을 따내는(!) 등 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담원이 어느새 고스트를 필두로 다시 부활하며 격차를 벌려버리고 패배한다. 그래도 담원을 상대로도 나름의 교전 능력을 보여주는 등 마냥 맞기만 하지는 않았다는 점과 1라운드에 비해서 훨씬 좋아진 경기력을 보여주는 것은 긍정적인 점. 그런데 다음 경기인 징동전에서는 그룹 스테이지 최고의 업셋을 일으켰다. 초반부터 킬을 따내고 밀어붙인 끝에 4용을 먹고 한타까지 이겨내는 등 징동을 압도적으로 몰아붙인 끝에 27분만에 승리하며 감격의 롤드컵 본선 첫 승을 따냈다. 만약 해당경기를 승리한다면 담원과의 1위 결정전도 가능했던 징동을 제대로 물먹이면서 B조 1, 2등 순위를 PSG가 결정짓게 되었다. 그리고 마지막 경기에서는 LEC 서머 2020 정규시즌 우승팀이였던 로그를 잡아냈고, 본인을 3위, 로그를 4위로 내려보내면서 기분좋게 집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됐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 멤버들이 자가격리 없이 처음부터 합을 충분히 맞춘 상태로 나왔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을 토로하는 여론도 있다.
우승 후보 담원과 징동의 1위 각축전으로 예상되며 싱겁게 끝날 것 같았던 B조였지만, PSG가 씬스틸러로 맹활약하면서 PCS의 위상을 조금이나마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또한 앞선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도 롤드컵의 초중반 흥행을 이끌어낸 장본인이였다.
PSG가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분전에 더욱 특기할만한 점은, 애초에 선수 개개인에 대한 기대치가 그렇게 높지 않았다는 것이다. 2018 MSI에서 칸을 상대로 뛰어난 모습을 보여줬고, 특급 신인으로 주목받았지만 아시안 게임에서 PK에게 밀려 국가 대표에 승선하지 못했던 하나비. 지난해 롤드컵 대표 HongKong Attitude에서 Crash를 위한 들러리 정도로 존재감이 약했던[8] 유니파이드-카이윙 봇 듀오. LCK가 아닌 LJL 출신의 정글러인지라 무명이였던 정글 용병 리버. 지난 2년간 LPL과 LCK의 하부리그인 LSPL, CK를 전전하면서 선수 생활 황혼기에 접어들던 Tank까지 사실상 Machi의 라인업과 비교해도 뭐 하나 나은 점이 없어보이는, 한계가 있어보이는 라인업이었다.
하지만 PSG는 우승 후보로 꼽히는 강팀을 상대로도 결코 밀리지 않는 싸움을 이어나갔고, 심지어 핵심 선수들인 리버-탱크는 '''42일 자가격리''' 끝에 경기를 뛰었음에도 불구하고 각각 경기 MVP에 선정되며 호성적을 냈다. 자연스레 "그룹 스테이지 1라운드까지 경기 환경에 적응을 못하다가 2라운드가 되면서 적응력이 올라가 제 실력을 발휘한 것 아니냐."라는 분석도 나왔고, 만약 주전 멤버들로 플레이-인 스테이지부터 경기했다면 더욱 좋은 성적을 내며 그룹 스테이지의 다크호스가 되었을 것이라는 추측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더욱 팬들의 주목을 받을 수 밖에 없었다.
다만 신생팀답게 리버 선수를 제외한 모든 선수들과 단년 계약을 맺어놨다는 것이 큰 불안 요소이다.[9] 2년 계약을 맺었던 리버와 베테랑인 95년생 탱크, 96년생 Kaiwing을 제외하면, 유니파이드와 하나비의 경우 이적 가능성이 존재한다. 롤드컵에서 경쟁력 있는 모습 보여줬기 때문에, LPL 등 타 리그에서도 해당 선수들을 노릴 수 있다는 것이 우려되는 점. 이들이 얼마나 기존 멤버들을 잡을 수 있을지, 만약 기존 멤버들을 잡지 못한다면 그들을 대신하여 얼마나 경쟁력있는 스쿼드를 구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월드 챔피언십에서의 인상적인 활약 덕분에, 플레이인 스테이지 V3전과 UoL과의 재경기에서 출전했던 로스터인 하나비-콩유-유니보이-유니파이드-카이윙 다섯 명이 올스타전에 뽑혔다. 이에 PSG와 전설의 2군이 PCS 대표로 뽑혔다는 식의 얘기가 나오기도 했다.
5.2. 2021 시즌
스토브리그 시작과 함께 PSG의 스프링 우승과 서머 준우승을 이끌었던 서민석 감독과 사루 이종원 코치와 계약을 종료했다. 서민석 감독은 LPL팀 이직을 알아본다는 루머가 있다. 또한 하나비, 탱크와도 계약을 종료했다. 그러나 12월 7일에 하나비는 썰이 있었던 LPL 이적에 실패했는지, 탈론과 다시 재계약을 알리며 복귀했다. 이어 12월 10일에는 LPL의 LNG를 나온 미드라이너 메이플과 계약을 체결했고, 리버와 1년 재계약이 공지됐다.
이어서 12월 12일에는 쑤닝에서 코치를 지냈던 헬퍼 권영재를 감독으로, 설해원에서 코치를 지냈던 윙드 박태진을 코치로 선임했다.
6. 멤버
6.1. Hanabi(하나비, 蘇嘉祥, Su Chia-Hsiang, 쑤자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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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의 새로운 탑솔러로 MMD를 제치고 점차 주전으로 출전하고 있다. MMD보다는 메카닉이 뛰어나서 카사가 떠난 팀의 수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듯하다. 다만 2018 스프링은 PK가 워낙에 MVP를 쓸어담다 보니 스포트라이트에서 벗어난 편이다.
메카닉은 좋지만 신인의 한계로 주도적인 캐리력은 잘 발휘하지 못하는 느낌이었다. 참고로 데뷔 전엔 '''야스오 장인'''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2018 MSI 그룹 스테이지 전반전에서 한국 최강 킹존과 세체탑신병자 칸을 상대로 탑 야스오로 하드캐리하면서 캐리력을 하필 한국 상대로 만개하였다.
그러나 유독 칸에게만 강했던 것이지, 메카닉이 우수함에도 불구하고 Letme나 Bwipo, Impact 등을 상대로 보여준 퍼포먼스는 그닥 좋지 않았다. 분명 잠재력 면에서는 뛰어나지만 완성도는 아직 부족한 모습이 엿보였다. 결국 4강에서 칸의 초가스(...)에 복수당하며 정의구현을 완성하는데도 실패했다. 이는 최종적으로 아시안게임 대표 탑솔러 자리를 Pk에게 내주는 결과로 이어졌다.
미드 원딜 서폿 다 총체적으로 폼이 무너지는 시점에서 그나마 팀의 에이스. 그런데 못하는 팀의 에이스가 탑이면 그 선수가 기인이라도 답이 없다시피한데 하나비라면... 팀 성적은 안봐도 뻔하다.
2019년 11월 6일 계약이 종료되었다. # 이후 탈론 이스포츠에 합류했다.
6.2. River(리버, 김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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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적인 성향의 정글러. 2018년 LJL의 2부리그인 'LJLCS'의 신생팀 BowQen Blackbucks에 합류하며 프로 데뷔했다. LJLCS 2018 Summer 예선전에 참가하여 2위로 리그 참가권을 얻었고, LJLCS 2018 Summer에서는 무려 10전 10승 전승 우승을 하며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신인이지만 세부 스텟에서도 최상위권에 속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LJL 2019 Spring 승강전에서 Crest Gaming Act에게 패배했고, LMS의 ahq e-Sports Club로 이적했다.
LMS 2019 Spring 시즌 초반 거듭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다. 결국 팀에서 FPX 출신의 정글로 'Alex'를 영입하게 되었고, 주전 경쟁에서 밀린채 5경기만 뛰고 시즌을 마무리 했다. 이후 LJL의 V3 Esports로 이적했다.
LJL 2019 Summer Split에서 주간 베스트팀에도 선정되는 등 준수한 모습을 보여줬고 팀을 정규리그 3위에 올려놓으면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되었다. 플레이오프에서는 결승까지 진출했는데, 결승 1경기를 하드캐리하며 먼저 1승을 가져오는 등 맹활약을 펼쳤지만, 결국 세트스코어 1:3으로 패배해 아쉬운 준우승에 머무르게 되었다.
이후 2020시즌부터 새롭게 출범한 PCS의 신생팀 PSG Talon에 합류하여 출전 중이다. 스프링 시즌과 MSS 컵대회에서 잇따라 우승을 기록했고, 섬머시즌에도 준우승을 기록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 2020 월드 챔피언십 기간동안 한국서버 솔로 랭크 1100~1200점을 오가는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어 그룹 스테이지에서의 모습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1라운드에서는 예상대로 3팀을 상대로 부진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2라운드에 들어서면서 리버와 팀이 동시에 각성한 모습을 보이며 징동과 로그를 상대로 승리했다. 최종 성적은 2승4패 3위로 마무리하면서 로그보다 좋은 성적을 거두며 퇴장하였다. 2라운드 징동전에서는 MVP를 받았으며, 2승을 한 부분에는 리버의 공헌이 분명히 작용했다. 비교적 짧은 프로경력인데도 불구하고 낮은 레벨의 리그부터 차근차근 올라와 상위 커리어를 쌓고 있는 모습이기에 차후의 행보가 기대되는 선수이다.
여담으로 전 닉네임은 Baby다.
6.3. Maple(메이플, 黃熠棠, Huang Yi-Tang, 황이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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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의 미드 담당.으로 한국서버 챌린저 계정을 가지고있다. 서모닝 인사이트에 출연한 LMS 영문해설자에 의하면 시즌 5 시점에서도 웨스트도어를 능가하는 동남아 최고 미드라이너라고 한다. 암살자를 탁월하게 잘 다루지만 웨스트도어와 달리 주류 픽도 잘 한다고. 하지만 타 포지션이 매우 출중한 기량을 가져 라인전에서 반반만 가자는 마인드로 플레이하는 웨스트도어와 달리 메이플은 사실상 탑과 원딜이 구멍인 상태에서 Karsa와 함께 2인 캐리를 해야 하는 부담감 때문에 2위로 밀려난 팀을 구하지 못하고 있다 한다.
다만 라인전이 웨스트도어보다 세다는 clements의 평가와 달리 IEM에서는 비역슨에게 박살난 바 있고, 롤드컵에서도 브라질 paiN의 카미를 상대로도 이렇다 할 모습을 못 보였다. 심지어 한국에서 평가가 갈리던 쿠로를 상대로도 상성보다는 한 발짝씩 더 말렸다. 그 잘한다는 르블랑도 갱맘이 계속 스킬콤보가 왜 저모양이냐고 지적할 정도.[10] 하지만 웨스트도어처럼 기가 막힌 암살본능을 보유한 것은 사실인 듯하다. 요약하면 챔프폭이 더 넓은 대신 깊이는 약간 더 얕은 웨스트도어.
쿠로, 포벨터, 카미에 비해 라인전에서 강함을 보여주지도 못했고 중후반에도 정글서폿에 비해 그렇게까지 게임 메이킹 능력을 보여주지는 못했던 조별리그와 달리, 8강에서는 엑스페케의 저조한 컨디션과 수동적인 애니비아 픽을 틈타 맹활약했다. 오히려 카사와 소드아트가 상대의 대처에 철저히 막히면서 메이플이 영고라인이라는 평가가 나오기도 했다.
MSI에서는 페이커에게 2번 승리를 거두어서 한국에서 매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서양에서는 후히를 전혀 밟지 못하는 모습에 중국팀을 상대로도 그리 강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다 보니 분명 잘하는 미드라이너는 맞지만 비역슨이나 한국, 중국 미드보다는 못하다고 보는 듯하다.
그리고 시즌 6 롤드컵에서는 이 평가대로 단단한 한국 미드인 아테나와 배미에게 완벽하게 틀어막히며 공격적인 압박능력이 뛰어난 미드가 못됨을 증명했다.[11] C9의 젠슨 을 상대로는 2경기 모두 좋은 모습이었지만 팀이 1차전을 집어던졌고, 최근 던지기에 맛들린 페이커를 상대로 1차전에 아우렐리온 솔을 픽해 맹활약했지만 2차전에는 솔이 짤리고 꺼내든 빅토르로 페이커가 즐겜하러 로밍다니는 사이 뱅의 이즈리얼에 털리는 모습을 보였다.
IEM 오클랜드에서는 4강에서 한국의 프로즌을 완파하고 결승에 진출했으나 결승에서 유럽의 신인 Exileh에게 한타 페이즈는 괜찮아도 초반에 솔킬을 내주거나 CS를 압도당하는 등 여러 번 밀리며 의외로 높은 패배지분을 쌓았다. 맞라인이 강제된 상황에서 탑봇이 밀리면서 정글 차이의 혜택을 충분히 누리지 못한 것이 컸다.
그러나 탑과 봇의 개인기량이 어마무시하게 업그레이드된 롤스타전에서는 카사가 타 라인 케어의 부담을 덜고 메이플의 로밍찬스는 오히려 늘어나면서 자신의 장점인 소프트웨어가 극대화되어 대활약 중이다. 페이커와 비역슨을 상대로 초반에는 매우 고전했지만 LCK전에서 페이커의 미친 활약에 패배는 했어도 카타리나로 킬을 주워먹고 프레이와 스멥을 끊어먹는 모습, 그리고 NA전에서 르블랑으로 딜러를 원콤낼 수준으로 하드캐리하는 모습을 보면 웨스트도어같은 스타일리스트가 모두 몰락한 시점에서 외국인 미드라이너 중에 가장 LCK 미드에 근접한 판단력과 캐리능력을 갖춘 선수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Betty가 착실히 제 역할을 해낸 IEM 월드 챔피언십에서는 오클랜드 대회의 부진을 확실하게 떨쳐내고 엑사일에게 복수, 페비벤과 퍽스보다 확실하게 우월한 로밍 및 한타를 보여주며 유럽 미드라이너들의 뇌 없음을 참교육했다.
2017 스프링 결승전에서 제드를 잡고 제대로 미쳐 날뛰는 모습이 나왔다. 특히 엘리스에게 EQ로 피를 깎고 점화를 건 뒤 바로 옆으로 넘어가서 말자하를 궁으로 녹이는 모습은 일품.
2017 MSI 4강 2경기에서 페이커에서 두들겨 맞다 못해 찢겨 나가는 굴욕을 당했다. 해외에서는 페이커 부모님 욕하다가 걸려서 그렇다라는 음모론까지 나왓다. 특히 라인 프리징에 CS도 못먹고 킬도 못먹어 불쌍함까지 느껴졌다. 만약 저 상황이었다면 메이플뿐만 아니라 크라운조차도 해결 못했을 거라는 평도 있다.
그리고 그것의 영향인지 서머 시즌에는 폼이 엄청 안 좋아졌다. 노답 땜빵들이 있어서 2연패 했을 시절에는 카사와 더불어 영고 취급이었으나, 점점 폼이 안좋아지기 시작해서 미드가 매우 불안해졌다. 그래도 라인전이 터질 정도는 아니라서 매우 다행. 레딧에서 흔히 부르는 별명이 MapLUL인데, 특히 서양에서는 라인전이 강하지 않은 미드라이너 즉 한국의 쿠로나 LPL의 도인비와 같은 미드에 대한 평가가 매우 짜다. 그래서 MSI 조별리그 부진이나 4강에서 페이커에게 털린 모습도 있고 해서 평가가 많이 내려간 듯하다.[12]
롤드컵에서도 베티와 함께 상당히 부진한 모습으로 팀의 5패에 크게 기여했다. 다만 귀신같이 TSM 2차전에서는 상대 쓰로잉을 받아먹고 캐리를 하면서 세탁능력은 특급인 미드임을 증명했다.
2018 스프링 시즌에도 리그를 씹어먹은 미드까지는 아니지 않나 싶었지만, 결승전에서 부활하더니 MSI에서 갑자기 폭발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반등하고 있다. DPM이나 KDA 등이 사실상 하늘을 뚫으면서 과연 이 미드가 향로 메타에서도 갈리오 코르키 메타에서도 개인 단위부터 부진했던 메이플과 동일 인물이 맞나 싶을 정도.
다만 조별 스테이지 전반 전승 당시에도 라인전은 비디디, 캡스, 샤오후보다 애매하다는 평이 있었고 후반과 4강에서는 결국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4강전 3세트에서는 야스오로 유리하던 경기에서 야이언스를 선보이며 쫄깃한 명(?)경기에서 패배에 큰 몫을 했다.
LPL에서는 RNG와 FW에게 쑤닝그룹이 사기당했다는 드립이 나올 정도로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본인과 비슷한 유형의 미드인 쿠로, 야가오 등에 비해 잘하는 것이 단 하나도 없다. 특히 야가오와 쿠로는 자신의 메카닉이 상대보다 밀리거나 여러 명에게 후벼파일 때 어떻게 해야 할지를 굉장히 잘 아는 미드라이너인 반면 , 메이플은 상대적으로 선수들 편차가 큰 LMS에서 뛰어왔기 때문에 오만해서 시즌 중반에 쓸데없는 고집이 많이 보였는데 이로 인해 더 팀에 입히는 피해가 막대했다고 평할 만하다. 그나마 시즌 후반에 야가오, 쿠로를 잘 모방하는 모습으로 폼이 오르나 싶었는데 SmLz가 대신 말아먹더니, 정작 SmLz가 이즈리얼로 각성한 마지막 경기에서는 메이플 본인이 다시 갈리오 탱탱하다고 들이대다 막 짤리면서 망해버렸다.
서머 개막전은 자신과 동류로 평가받는 이안보다 더 못했다. 점점 무장점 미드가 되어가서 차라리 엔젤 키워야 하냐는 의구심도 커지고 있다. 이게 팀이 노답이라서 발생하는 일시적 부진이면 모르겠는데, 메이플은 최근 2년간 2018 MSI 더해봐야 2018 RR 정도를 제외하면 폼이 좋았던 적이 별로 없다. [13]
2019 시즌 메이플을 요약하자면 중국판 후히. 메이플의 LMS 우승경력과 후히의 LCS 우승경력 모두 리그의 수준이 매우 낮을때 팀파워로 우승했다는 평가가 일맥상통한다.[14] 후히는 LCS의 상향 평준화와 본인의 메카닉 감퇴가 겹쳐져 망했고, 메이플은 LMS와 미드라이너 수준차이가 몇배 이상 나는 LPL 이적으로 부실한 메카닉이 드러났다고 볼 수 있다. 다만 후술하지만, 후히의 메카닉은 전성기 에도 1부리그 주전을 하기조차 버거울 정도로 약하다는 의미였고 메이플의 메카닉이 약하다는건 일부 고평가에서 말하듯 월클, S급이라고 보기에 좀 아쉽다는 의미 정도다. 일단 메이플의 정석 챔프폭은 후히에 비하면 태평양 수준이다...
다만 후히와의 비교는 그래도 메이플에게 가혹한 편. 최소한 메이플의 최전성기인 15~16 시즌 LMS는 그렇게까지 지약리그는 아니었고, 그 리그에서 FW는 홀로 독보적인 팀도 아니었으며 메이플은 누구와는 다르게 최소한 카사와 소드아트 다음 가는 팀내 캐리지분을 가지고 있었다.[15] 게다가 그 북미에서도(...) 번갈아가며 시즌마다 최소 3명의 미드는 언제나 후히보다는 확실하게 더 나았다는 평이 지배적이던 것과 달리, 메이플보다 개인기량이 우월하다고 평가받은 LMS 미드라이너는 영고라인의 상징인 FoFo 정도밖에 없었다. 그리고 메이플의 위상이 하락한 19년에도 메이플이 LPL 레벨에서 아쉬운 미드긴 했지만, 1년치 폼을 종합해보면 최소한 그 후히처럼 답없는 미드는 아니었다.
2019년 11월 18일 Suning과의 계약이 종료됐다. # 이후 12월 15일 LNG Esports에 입단했다. #
20시즌 내내 19년보다 더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이름값을 하지 못했다. LNG가 1년간 이긴 경기는 대부분 메이플이 손 안타는 챔프로 1인분이라도 하며 버스를 탄 경기들이고, 진 경기는 미드부터 스무스하게 역스노우볼이 굴러간 경기들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결국 11월 8일 팀과 결별했다.
그리고 2020년 12월 10일, PCS의 PSG Talon으로 이적하여 자국 리그로 복귀하였다.
한국 솔랭 아이디가 MapleStory275LV라 아무래도 닉의 어원이 그쪽인 모양이다.
6.4. Unified(유니파이드, 黃俊杰, Wong Chun Kit, 웡춘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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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롤드컵 전후의 향로메타 당시 HKA를 깜짝 롤드컵으로 이끌면서 일약 유명세를 탔던 원딜러. 라인전부터 한타까지 비비 이후 LMS에 없었던 제대로 된 캐리형 원딜러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바로 다음 2018 스프링 시즌은 HKA 팀원들 자체가 단체로 뭔가 이상하게 경기를 하면서 빛나지 못했다. 라인전 잘 이겨놓고 던지고 다음 경기는 또 라인전을 진다던가...
그래도 상대적 리그 보정이 매우 크게 들어가긴 하지만(...) 부실한 솔로라이너들 데리고 팀을 롤드컵 본선까지 올린 것을 보면 LMS의 데프트라 불러줄 수 있는 수준. 일본을 완파하는 모습을 보여준 중남미의 와란젤루스 상대로 밀리지 않는 하드웨어와 더 뛰어난 소프트웨어 및 효과적인 비원딜 챔프폭으로 압도하면서 LMS의 위상 추락을 크래쉬와 함께 둘이서 막아내다시피 했다. 솔직히 베티나 브리즈, 와코, 들 등을 저 자리에 앉혀놓았을 때 그만큼의 무게를 감당할 수 있었을지 의구심이 드는 장면도 많았으며, 그나마 전성기 비비 이후로는 각성한 릴파이브나 2018 스프링의 스티치 정도만이 유니파이드보다 위에 있을지도 모르는 전현직 LMS 원딜러이다.
다만 이 선수의 특징은 LPL의 크리스탈이나 LEC의 업셋처럼 다재다능하고 포텐셜 덩어리이지만, 팀에서 가장 일관성과 안정감을 요구받는 원딜 포지션임이 무색하게도 고집이 세고 기복이 심한 편이다. 슈퍼팀이라던 2018년에 정작 롤드컵 3시드도 못잡을 당시 경기력이 나빴던 것처럼... MnM으로 자주 교체되는 것도 그런 기복 및 고집과 관련이 있지 않나 싶다.
대표적으로 20시즌도 블루 사이드에서 탑티어 챔프인 케이틀린을 픽하지 않고 계속 밴하는데 이것이 전략적인 의도인지 숙련도 문제가 있는 것인지 궁금할 정도.
2019년 12월 10일 Hong Kong Attitude와의 계약이 종료됐다. # 이후 신생팀 탈론 이스포츠에 들어갔다.
홍콩 국적으로 파트너 카이윙과 달리 비자 문제가 발생해 플레이-인 1라운드 1~2일차에 불참했다.
코치인 Dee가 기대 이상의 경기력을 보여줘 부담이 클 법도 했으나, 출중한 기량으로 V3을 압살하고 Dee가 잡아내지 못한 UoL을 상대로도 세나로 팀을 단단히 뒷받침하면서 건재함을 알렸다.
6.5. Yuwan(유완, 徐麒鈞, Hsu Chi-Chun, 쑤치춘)
2016 스프링 LMS 2부 리그 ECS 드림캐쳐에서 탑 라이너로 활동했지만 스프링 시즌 이후 팀을 나와서 2019년까지 팀이 없었다. 그러다 2020 스프링 알파 이스포츠의 분석가로 활동했고 스프링 시즌 이후 팀을 나와 2020년 7월 PSG에 합류했다. 서브 원딜과 분석가의 역할을 맡고 있다.
6.6. Kaiwing(카이윙, 凌啟榮, Ling Kai Wing, 링카이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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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전 외의 플레이에서는 LMS 탑급 서포터인 소드아트, 알비스, 코알라에 비해 불안정한 모습이 눈에 띄지만 강력한 메카닉으로 유니파이드와 시너지를 내는 서포터이다. 그랩메타에서의 강력한 이니시에이팅과 개싸움 메타에서의 전투력은 호평할 만하나, 대치구도나 시야장악 과정에서의 의문사를 줄여야 A급이 아닌 S급으로 평가받을 수 있을 것이다.
2019년 12월 10일 Hong Kong Attitude와의 계약이 종료됐다. # 이후 신생팀 탈론 이스포츠에 들어갔다.
서민석 감독의 코칭 덕분인지 2020 롤드컵에서는 전년도 바드 등을 통해 보여주던 모습보다 더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무엇보다 부족했던 안정감이 크게 높아졌는데, 그러면서도 UoL전 대역전을 이끌어낸 라칸 이니시 등 특유의 폭발력은 여전하다. 96년생의 나이로 뒤늦게 소드아트의 뒤를 이어 월드클래스 문을 두드리고 있다.[16]
롤드컵에서도 징동과 로그를 2주차에 박살내는 이니시로 팀의 탈꼴찌를 이끌었다. 라이벌인 코알라가 18 스프링부터 리그 MVP 후보에 오를 정도였지만 이후 3년 연속 롤드컵 나갈 때마다 푸짐하게 싸제끼면서 답보하고 있는 것과 달리, 카이윙은 17 19 20 3번의 롤드컵에 참가하면서 나올 때마다 더 기량과 클래스가 상승해 있는 놀라운 발전을 보여주었다.
7. 이전 멤버
7.1. WeiLun(웨이런, Tsai Wei-Lun, 싸이웨이런)
2019년 Flash Wolves의 2부 팀인 플래쉬 허스키에서 있었으며 FW가 해체된 이후에는 팀이 없다가 2020년 3월 탈론 이스포츠의 서브 원딜로 합류했다. 하지만 출전 기회는 없었으며, 스프링 시즌이 끝난 이후 알파 이스포츠로 이적했다.
7.2. Candy(캔디, 김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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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Tank(탱크, 박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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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alon Esports 게임단 글로벌 계정[2] Talon Esports 게임단 한국 계정[A] A B Talon Esports 시절 달성.[3] 프랑스의 그 팀 맞다. 물론 부서로 따져서 정확히 말하면, 파리 생제르망 이스포츠부.[4] Machi E-Sports 2군팀인 MachiX 소속으로, LMS의 하부리그 ECS 2019 Summer에 출전했던 것이 마지막 선수 경력이다.#[5] 원래는 원딜의 경우는 ahq의 와코를 고려했다. 허나 라이엇이 임대 선수 지침에 따라 정글, 미드와는 다르게 원딜은 1년 이상 프로 생활을 하지 않은 아마추어 선수만 참가 가능하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디를 데려온 거라고 한다.[6] 정확하게는 Dee는 아마추어 출신이기에 등록해서 계속 쓸 수는 있으나, 이 경우에 유니파이드가 로스터에 등록을 못하게 된다.[7] 2014 롤드컵에서 스벤스케런의 인종차별 이슈로 길리어스가 대신 출전한 적도 있고, 2017 롤드컵에서 크래쉬가 무브의 비자문제 때문에 대신 출전한 적이 있다. 이외로 로드, 션파이어 등 출전 정지를 당하거나 비자 문제가 터져도 자체 서브 멤버들이 나왔었다.[8] 다만 이건 약간의 과장도 있는게 3z와 미션이 부각스(...)와 세이야에 털리는 사이 와란젤루스를 한 수 위의 경기력으로 제압했던 유니파이드의 존재감은 크래쉬에 전혀 밀리지 않았고 대기만성형인 카이윙도 저점이 낮은게 문제였지 고점은 무시할 수 없었다. 크래쉬조차 없었던 17년에 봇듀오의 눈물겨운 똥꼬쇼는 말할 것도 없다.[9] PSG 뿐 아니라 1시드 팀 Machi도 앞에서 언급했듯 주전 5인방이 모두 계약이 종료가 될 예정이다. 또한 PCS의 AHQ도 대부분의 주전이 계약 종료를 앞둔 상황이며, PSG에서 임대로 출전했던 Kongyue는 임대 계약을 보냄과 동시에 FA로 풀려난 상황이다. 1군 전원을 장기 계약으로 묶어둔데다 2군까지 든든하게 갖춰놓은 J팀을 제외한 대부분의 강호들이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대격변을 겪을 예정.[10] 근데 2연속 하드캐리했다(...) 물론 픽밴부터 나사가 나간데다 상대가 못했고 정글서폿이 먹여줬지만. [11] 당연한게 비역슨과 페이커에게도 털릴 때는 제대로 털려봤고 한국에서 라인전에 대한 저평가가 매우 심한 쿠로 상대로 상성대로 1승 1패 할 동안 상성보다 두 번 모두 조금씩 더 안좋은 모습을 보였던 플레이어가 메이플이다. 퇴물 엑스페케를 털어버렸던 사건만으로 메이플이 공수겸장이라고 생각하는건 상당한 오해다. 기본적으로 메이플은 한국의 쿠로나 중국의 도인비, 북미의 젠슨과 같은 로밍형 아웃복서 계열로 보는게 맞다. [12] 물론 그게 메이플이 다소 아웃복서 타입이고 공격적으로 상대를 충분히 찍어누르지 못한다는 의미이지, 북미 LCS의 후히나 LCK의 이안 그리고 같은 리그에서 자기 밥인 웨스트도어처럼 정말로 라인전이 상당히 취약하다는 의미는 아님에 유의하자. [13] 그래서 스틱세이보다는 폰의 17 케스파컵과 비교가 맞을 수도 있겠다...[14] 물론 현재 LMS는 메이플이 휘어잡던 시절보다 더 약해졌지만, 그 당시에도 FW >>> 그외 팀 정도로 리그의 전반적인 수준은 메이저급이 아니라는게 중론이었다.[15] 흔히 생각하는 FW가 뭘 해도 우승하는 리그의 이미지는 17년도부터 ahq와 JT가 주축 선수들의 노쇠화로 퇴보한 반면 새 팀들이 치고 올라오지 못하고 FW만이 간신히 세계무대 수준을 맞춰가면서 발생했다. 15년 FW는 ahq에게 확연히 밀렸고, 16년에도 JT, ahq와의 삼파전에서 간신히 우위를 점한 정도였다.[16] 사실 LMS-PCS가 처참한 라이너 풀에 비해 서폿이 엄청나게 잘하는 선수들이 많다. 은퇴한 미스테이크나 알비스를 포함해 소드아트, 샤우씨, 코알라, 카이윙...